2017년 ㈜아텍코리아 체육대회
- 사내행사
- 2018.02.03
■ 2017년 ㈜아텍코리아 체육대회
10/21, 햇빛이 쨍쨍했던 토요일, 안양천 족구장에서 ㈜아텍코리아 제5회 가을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3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라 그런지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족구장에 모였습니다.
직원들의 협동심과 애사심 향상을 위해 준비된 이번 체육대회는 업무별로 구성된 6개의 팀과 각 팀별 선임(OB), 후임(YB)으로 나뉜 2개의 단체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체육대회의 첫 번째 경기는 투호였습니다.보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나무통을 벗어나는 화살 때문에 모두가 아쉬워했던 경기였습니다.
두번째 경기로는 2인 3각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팀끼리 발목을 묶고 정해진 지점에서
풍선을 터트리고 돌아오는 경기였습니다. 무엇보다 호흡이 중요한 경기인 만큼 모두가 열심히 경기에 참여해주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설명을 듣고 빠른시간안에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추어야 하는 스피드게임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설명을 해주는 직원들의 간절한 표정이 돋보이는 게임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OB팀 YB팀이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경기가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줄을 돌리는 심태완 과장, 홍정우 과장 덕에 더욱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게임 전부터 연습을 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던YB팀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경기는 초성게임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들고계신 초성을 보고 모두가 고민하며 즐거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웃고 즐기던 사이 어느덧 경기는 모두 끝나고 점수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었던 찬스 스티커도 추가되어 손에 땀을 쥐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교정A/S팀 심태완 과장, 윤준영 과장이 1등을 차지하며 무선청소기를 받았습니다.
2등은 서울영업팀의 조태석 과장, 이용현 과장이 획득하며 액션 캠을 손에 쥐었고,
3등은 서울 영업,기술지원 혼성1팀인 이우석 과장, 한국일 대리가 차지하며 빔 프로젝터를 획득하였습니다
4등은 서울영업,기술지원 혼성2팀인 김진선 대리, 권혜진 사원이 차지하며 남자직원들을 위해 준비했던(?)면도기를 획득하였습니다.
경영지원팀인 최윤지 대리, 최다혜 사원은 5등을 차지하며 외장하드를 획득하였고
체육대회를 위해 부산에서부터 먼 길을 와준 부산 영업팀이 아쉽게도 6등을 하며 전동칫솔을 획득하였습니다.
2017년도 제5회 가을체육대회의 MVP는 매 경기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해 점수를 따낸 심태완 과장이 차지했습니다.
MVP 트로피를 들고는 그 어느 때보다 값진 미소를 지었습니다.
제4회 체육대회에서도 감투상을 수상했던 한국일 대리가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감투상을 수상했습니다.
승패의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준 직원에게 주는 상이기에 더욱 뜻 깊었던 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년 사내행사 때마다 직원들의 사진촬영을 담당해주는 윤준영 과장이 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에도 직원들을 위해 경기를 준비해주신 사장님과 열심히 경기에 참여해준 모든 직원이 사무실을 떠나
한자리에 모여 함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